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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8학년도 대학초청 맞춤형 입시 상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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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18학년도 대학초청 맞춤형 입시 상담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6.05 0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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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대학별 입시 전형을 수험생들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2018학년도 대학초청 맞춤형 입시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 번에 걸친 입시설명회 설문조사와 상담 결과를 기초로 2018학년도 대학별 상세한 입학전형과 2017학년도 입시결과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올해는 서울 소재 12개 대학교 입시사정관*이 초청되어 각 20분 동안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지난해 상세한 상담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수험생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상담 시간을 늘리는 등 궁금증을 상당 부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가톨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숙명여대,숭실대, 한국외대, 겐트대(글로벌대학)

숭실대 입학사정관 한기호씨는“올해 입시설명회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에 중점을 둔 만큼 대학별 전형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며,“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및 유선(☏820-9094)을 통해 5일(월)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당일 행사에서도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가능하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대학 입시전형을 미리 파악해 상반기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게 수험생들에게 중요하다.”며,“맞춤형 입시상담을 통해 전형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중순 구청 강당에서 수시 대비 대입설명회를 또 한차례 개최해 수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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