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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권역별 컨설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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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권역별 컨설팅 나선다
  • 이재후기자
  • 승인 2018.05.18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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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달 15일까지 파주용인성남부천교육지원청과 몽실학교(의정부) 및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수원)에서 ‘2018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중심의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컨설팅은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며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연계 및 교사연구회 활성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진다.
특히 전문 역량을 지닌 중앙 컨설팅지원단 6명과 도교육청 컨설팅지원단 18명이 참여해 학교폭력을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교에서는‘어울림 프로그램 교사연구회’구성운영을 통해 소속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이웃 학교 교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어울림 프로그램이 교내외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과 어깨동무학교 관련 자료는 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http://stopbullying.kedi.re.kr)에 탑재돼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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