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 세종/ 유양준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마사토 운동장 선별작업을 통해 적합한 규격의 마사토와 함께 염화칼슘(소금)을 포설(일정한 두께로 펴서 까는 작업)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적합한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초(19년 3월 7일 ~ 3월 13일)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황 점검반을 꾸려 관내 마사토 운동장 보유 학교에 대해 조성상태 전반을 사전점검해 정비대상 10개교를 선정했으며,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또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오는 8월까지 「학교 마사토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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