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관한 가운데 ‘아우성(性)의 팩트체크!’는 원치 않는 상황에서 ‘NO!’라고 당당히 표현하고, 상대방의 의사표현을 그대로 존중하자는 내용을 청소년의 시선에 맞게 재치 있게 풀어낸 연극이다.
관내 연극 동아리 학생 10명과 순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피지기 극단이 함께 창작,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솔직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나의 감정과 상대방의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법을 전달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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