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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21세기에 돌아보는 임진왜란의 호국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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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청 21세기에 돌아보는 임진왜란의 호국정신
  • 문경/안병관기자
  • 승인 2019.06.13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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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호국보훈 현장 체험 연수 실시
<전국매일신문 문경/안병관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에서는 지난 12일 교육지원과 및 소속 센터 직원이 충주 탄금대 일원을 돌아보는 짧은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1세기에 돌아보는 임진왜란의 호국정신’이란 주제로 신립 장군과 백성들의 호국정신을 탄금대에서 알아보았다.

 문경새재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신립 장군이 천혜의 요새인 문경새재를 버리고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의 진을 쳤으나 실패하였다는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과 야사가 섞여 전해오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는 이야기로 신립 장군이 존재한다면 탄금대에는 역사적 사실로 신립 장군이 존재하기에 현장에 서니 다시 한 번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신립 장군과 나라를 지키다 귀한 목숨을 잃은 팔천 영혼을 기린 탑 앞에서 절로 고개를 숙였다.

16세기 임진왜란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급변하고 치열한 21세기에 우리가 가야할 호국의 길에 대한 고민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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