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현지에서 수준별 영어수업과 외국인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 등을 펼친다.
특히 대학은 학생들의 성공적 어학연수를 위해 어학연수 전·후 현지 레벨 테스트를 실시하며 평가결과가 동일 또는 저하될 경우 지원금의 30%를 회수하는 등 어학연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은 많은 학생들이 지역 울타리를 넘어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과 한계를 넓히는 소중한 일”이라며 “도민들의 귀한 자녀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보다 큰 그릇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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