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선발과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사립교사 선발시험에 대한 교육청 위탁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올해 교육청의 사립학교 신규교사 선발 시험의 교육청 위탁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시교육청은 7월 현재 4개교(삼량고, 인평자동차고, 동산고, 은광학교)의 6과목(조리, 기계, 전자, 체육, 수학, 특수(중등))에 조리 3명, 특수(중등) 2명, 나머지 교과는 각 1명씩 총 9명의 위탁시험을 신청받았고, 추가 위탁 문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합격자 선정은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5배수에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하면, 2차 시험은 사립 법인별로 진행된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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