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공업고등학교 씨름장에서 개최된 이번 순천교육장기 초등학교 씨름대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천관내 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꿈나무들의 당당한 도전의 장을 펼치는 꿈 재롱 잔치였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발탁된 최현준 선수(순천연향초 6년)는“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다”며 “전국체전의 메달 획득의 꿈을 품고 최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길훈 순천교육장은“학생 참여중심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배려와 인내를 실현해 내는 협동의 장이 됐다”며“상위 입상을 통한 선수들의 꾸준한 진로지도와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 체육교육에 우리 모두가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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