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음악, △미술, △문학, △무용, △기술(중학) 5부문 32종목에 1417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며, 시상은 중·고별, 종목별, 시·군별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4개교에서 나눠 진행했던 대회를 올해부터 예술교육기부 거점대학인 춘천교육대학교에서 통합해 개최한다고 밝힌바 있다.
매년 9월 열리는 강원도 학생종합실기대회는 경쟁을 넘어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축제의 장으로, 인문예술 분야에 적성과 흥미가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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