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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특성화대학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수시1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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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특성화대학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수시1차 모집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8.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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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국내 유일의 바이오특성화대학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이 오는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수시 1차 모집한다.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6개 학과에서 정원내 108명, 정원외 12명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수시2차 모집은 11월 6~20일, 정시모집은 2019년 12월 30일~2020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은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교육은 물론, 풍부한 산업체 경력을 지닌 박사급 교수진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정보공시 기준 최근 3년간 2015년 91.7%, 2016년 93.2%, 2017년 89.5%의 평균 취업률 91.5%로 2년제 전문대학 가운데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CJ바이오, 셀트리온, 종근당, 한미약품 등 상장기업 취업자가 상당수다.   

등록금은 학기당 120만 원대로 경제적이며, 장학금 수혜율은 정원대비 기준 80.5%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내·외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이오캠퍼스는 교육환경개선으로 올해 국내 대학 최초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시설을 구축하여 원료 칭량에서부터 제품생산 품질관리·분석까지 전 공정 실습이 가능한 러닝팩토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엄준철 학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 불황에도 최근 3년간 90%가 넘는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달성한 대학이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국책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질의 바이오 전문기술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기술 분야에서 취업 역량은 실제 공정에 투입되었을 때 장비를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러닝팩토리(공동실습장) 구축으로 보다 현장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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