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화천산천어축제'가 1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 산천어축제는 이상기후로 화천천 얼음이 얼지 않아 일주일 연기돼 개막, 다음 달 5일까지 23일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산천어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맨손잡기, 눈썰매, 창작썰매 콘테스트 등 70여 종의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6시 축제장 옆 화천청소년수련관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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