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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진돗개 등 사진전과 설 민속놀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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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진돗개 등 사진전과 설 민속놀이 열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2.0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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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오는 17일과 18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무술년 설 연휴를 맞아 개를 주제로 사진전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인간의 삶과 함께 한 개는 십이지 중 열한 번째 상징 동물로 무술년인 올해 황색을 상징하는 무(茂)와 개를 뜻하는 술(戌)이 만나 황금 개띠의 해라고 불린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무술년의 의미를 생각하고 해양문화유산을 넘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토종개 사진전을 개최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는 진도의 진도개, 경산의 삽살개, 경주개 동경이다.

또한 이암이 그린 화조구자도를 비롯한 조선 시대 그림에 나타난 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조선시대 그림 속 개의 사진전도 열린다.  

민속놀이 체험으로는 윷놀이, 굴렁쇠,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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