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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천안지회. 12-14일 천안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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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천안지회. 12-14일 천안예술제 개최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0.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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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과 무용 등 1000여명의 예술인이 시민과 소통하고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를 위한 시민 예술제를 선보인다.

한국예총 천안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천안도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2018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10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천안예술제는 창작과 향유, 소통의 공간 창출을 주제로 9개 협회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열린다. 예술인 중심, 관람중심의 평면적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특히 동호인, 가족단위로 체험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멋지고 신명나는 예술의 향기를 선보인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이동준, 박서진, 이희문&놈놈, 오빠딸, 비바보체, 김나윤, 이나영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예총소속 9개 협회가 창작 그리고 향유를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펼쳐진다.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세계와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깃발미술전, 서예퍼포먼스, 천안사계절사진전, 창작연극 나를 찾는 여행, 천안문학컨퍼런스, 문학2일장, 도솔시화전, 국악한마당, 초단편영화제, 차세대 무용가, 도솔음악회, 청춘을 노래하다, 가요열창 등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도솔광장 일원에서 악기체험, 민요따라 부르기 등 30여 가지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주변 보조무대에서는 시민즉석 노래부르기와 함께 먹거리장터를 개설, 즐거움과 이색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게 된다.

폐막 직전에 펼쳐지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예술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면서 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폐막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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