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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락 밴드 등용문 ‘동두천 락 페스티벌’ 내달 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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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락 밴드 등용문 ‘동두천 락 페스티벌’ 내달 7일에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9.09.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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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이욱균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2019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오는 내달 7일, 8일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올해 ‘2019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치러지는 축제는 첫째 날인 7일 밴드 경연 최고 권위의‘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본선 무대와 인기 락 그룹인 ‘블랙홀'의 30주년 기념 공연을 거쳐 다음 날인 8일 대형 락 페스티벌 콘서트로 이어지는 무대가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마니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콘서트에는 전날 선발된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크라잉넛, 로맨틱 펀치, 스트릿건즈, 피해의식, 메스그램, 디아블로, 바크하우스 등 현재 활동 중인 정상급 락 뮤지션은 물론 우리나라 초기 락 문화를 주도한 사랑과평화, 키보이즈, 영사운드, 딕훼밀리, 황규현과 쉐그린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행사장에는 메인무대는 물론 서브무대 두 곳을 추가로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메인무대에는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무대 바로 앞 ‘크레이지 존'을 운영하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의 장 한 쪽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락페스티벌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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