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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립교향악단-삿포로교향악단, 24일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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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립교향악단-삿포로교향악단, 24일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7.02.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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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이 열린다.

     공연은 2010년 대전시와 삿포로시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2012년부터 양 도시간 교향악단 교류를 시작, 일본 정상의 삿포로교향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인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현악기의 정감어린 무대가 펼쳐진다.

     객원 리더인 타지마 타카히로는 일본 오케스트라 특유의 정확한 음정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정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며 대전시향 멤버들과 정상의 앙상블을 만들게 된다.

     고풍스런 무곡과 현악 세레나데가 흐르는 낭만적인 무대로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으로 막을 열게 된다.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감미롭고 우아한 현악 앙상블로 봄밤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은의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다단조를 연주해 고음의 애절함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오보에 협주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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