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아동과 비바츠 태권발레 관람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고양문화재단과 협업해 사회적 약자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공연 지원대상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 가족 16명으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하는 ‘테르테와 함께 떠나는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살맛나는 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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