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와 30일 세종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대전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 예술가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27일 대전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는 매직저글링의 마술과 저글링 콜라보를 시작으로, 마지노선의 마임과 현대무용의 아름다운 춤, 아리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진행된다.
30일 세종 새롬동 주민센터에서는 RPs의 생활속타악기 연주, 김종환의 서커스 드라마, 리얼스트릿의 스트릿댄스와 제이닉’의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대전‧세종 권역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2단체가 선정돼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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