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철원, 문화가 있는 날 7월 공연으로 강원시우터 예술단(대표 천대웅)의 국악콘서트‘청춘가악’이 오는27일(금)오후7시30분 철원읍 화지리 소재,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지역의 문화복지 활성화 및 문화향유 기회를 향상하고자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악으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공연예술이라는 울타리를 확장함으로서 지역 내 활동 중인 많은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청춘가악 국악콘서트는 오고무, 살풀이, 한량무, 부채춤 등 총 12개 작품으로 국악 전반에 다양한 장르의 국악이 함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져주길 바라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7월23일 오전9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 문의 : 철원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033-450-4990)로 연락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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