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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이종필교수, 이색가족 특별한 전시회 ‘家畵의 同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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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이종필교수, 이색가족 특별한 전시회 ‘家畵의 同行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8.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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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미술학부 이종필 교수는 가족 전 구성원이 미술을 전공한 이색가족의 특별한 전시회 家畵의 同行展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이 교수는 대학시절 같은 학교 산업미술과에 재학 중인 아내 곽인자 씨를 만나 결혼하고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큰 딸 이푸른 양은 목원대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재원이며, 둘째 이현구 군은 애니메이터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아버지는 수묵 전통 한국화와 문인화, 어머니는 전통한복 디자인 제작, 큰 딸은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드로잉한 공필 인물화, 아들은 일러스트와 컷만화 등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예술가족의 독특함과 다양성을 갖춘 전시는 가족과 문화와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煙坡 이종필 문인화전이 같은 기간 대전 예술가의집 6관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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