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중구’ 6월 한달간 매주 주말 주민이 꾸미는 거리공연에 22일 연안부두 해양광장 공연장에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 플루트 회원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으로 플루트 앙상블 재능을 펼쳤다.
중구지사 카이로스 플루트 앙상블은 2009년 창단해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다양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공연에는 문화교실 회원 6명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도레미송 등 8곡을 연주, 주말을 맞아 해양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친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며 “기부금 지원 이외에도 이러한 문화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3학기 수업을 시작하며, 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 및 모바일 신청을 통해 운영 강좌 중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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