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다빈치실에서 지역기업, 주민, 동문과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HANBAT FAMILY 한집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밭대학교 문화가 있는 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다.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퓨전퍼커션밴드 폴리, 소프라노 박혜림 등 성악가 8명과 한밭대학교 합창단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노황우 문화체육부장은 "유성캠퍼스가 아닌 기업체가 밀집한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최한 것은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지역기업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이다"고 전했다.
한밭대학교는 대전 지역에 있는 바이오, 로봇, 반도체, 에너지 기업 등 테크기업 0곳과 손잡고 학생 취업을 위한 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한집안) 프로젝트를 진행햇다.
또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 및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더 많은 참여기업 확대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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