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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기고) 비군사적 대비에 대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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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기고) 비군사적 대비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승인 2017.02.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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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지원팀장 권혜선

 

국가보훈처에서는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업무보고에

 

서 ‘지난 6년간 나라사랑교육 정부 총괄부처로써 연인원 500만명에 대한 교육경험과 유엔군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로 한미동맹 및 친한 세력 공고화 기반구축 등 비군사적 대비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으며 2017년부터 비군사적 대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우리 혼자의 힘으로만 지켜낸 나라가 아니며 나라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240만 국가유공자와 가족, 179만 미군을 포함한 195만 21개국 유엔참전용사, 1000만 제대군인과 300만 주한미군 근무 장병의 희생과 공헌으로 지킨 나라이므로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비군사적 대비 업무의 본격적인 실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황교안 권한대행도 업무보고에서 ‘안보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은 우리가 오랜 역사 속에서 경험해 온 진리라며 사랑하는 가족, 이웃 그리고 후손들이 자유, 행복의 보장은 오랜 시간 준비되고 가꾸어진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복 기반은 튼튼한 안보와 국민들의 호국보훈정신이다. 자유와 평화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일 것이다. 우리 국민 스스로가 애국심으로 똘똘 뭉쳐서 더 이상 우리의 자유와 행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단결해야 할 것이며 튼튼한 안보를 위해 전 국민들은 올바른 안보의식 및 국가관을 정립해야 한다.

 

국가보훈처는 한미동맹이 지난 60년간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배경이었음을 널리 알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며, 나라사랑교육은 전문강사진 등을 통해 155만 명의 교육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지역별 오피니언 리더포럼을 구성해 안보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서도 한미동맹의 필요성 등 비군사적 대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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