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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신축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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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신축 시급하다
  • 장범철 경기 연천군 자율방범 연합회 대장
  • 승인 2019.02.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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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고금을 넘고 대륙의 동서를 막론하고 건축물은 시각적인 상징물로 제 몫을 한다.

 

경찰청사는 존재자체가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안정감을 준다.

 

하지만 연천경찰서를 볼때마다 낙후된 연천군을 보는것같아 안타까웠다. 경기북부의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경찰서는 안보치안과 남북소통의 요충지에 걸맞지 않게 30여년이 지난 낙후된 경찰서 청사 협소도 는 전국 경찰서에 최하위라는 불명에 를 가지고 있다.

 

낡고 좁은 경찰청사 어디에도 남북평화시대의 전진기지로서의 자긍심을 찾아 볼수없을 정도다. 필자는 자율방범 연합대장인지라 경찰서를 자주 찾게되는데, 민원인들 의 불편도 때론. 자주목격 한다. 교통사고조사실, 일반 형사범 조사실등에서 협소한사무실 때문에 의자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조사받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3만불 시대의 우리대한민국에 이런 경찰서가 아직있다는 게 의아한마음까지 든다. 

 

마침 지난 1월 연천군과 연천경찰서간‘ 경찰서 신축부지 제공업무 협약식’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협약식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와 박경정 연천경찰서 서장이 한마음으로「경찰서 조기신축을 통한공동체 치안서비스향상」을위해 합의같이 서명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반가운 마음마저 들었다. 업무 협약식을 맺고 사업을추진하는 테이프를 끊었으니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어 연천경찰서가 명실상부한 접경지역 안보치안의 중심으로 우뚝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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