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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전에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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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졸음운전 교통사고, 사전에 예방하자
  • 김민기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과 순경
  • 승인 2019.05.09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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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김민기 강원 동해경찰서 경무과 순경>

향긋한 꽃내음이 코를 간질이고 여행,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봄 행락철, 도로의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하기 시작한다.

 

봄 행락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꼭 필요한 노력, 바로 졸음운전 예방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운전습관이라도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첫째, 운전하기 전이나 운전도중에는 음식 섭취량을 줄여야한다. 운전대를 잡기 전 탄수화물 섭취 등 식사량을 줄이고, 식사를 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운전을 하는 것이 식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운전 중에 껌이나 견과류 등 간식 섭취는 얼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인해 졸음을 쫓을 수 있다.

 

둘째, 차량 유리창을 깨끗이 닦아야한다. 전면 등 유리가 뿌옇거나 지저분하면 시야가 침침해지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져 졸음이 오기 쉽다. 이를 예방하려면 미리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항상 유리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피곤할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운전 중 졸리면 남은 거리에 상관없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해서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짧게 10분~20분 정도의 수면은 사고 예방 및 컨디션 회복에 아주 좋다.

 

위의 졸음운전 예방법 이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간단한 예방법이라도 알아둔다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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