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을여행 주간을 마련한다.
이 기간 중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람객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열어 충북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제공된다.
이벤트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도내 주요 관광지 12개소에 설치된 QR코드를 찾아서 스캔하는 스마트 QR코드 스탬프투어 ▲대표 관광지에서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 증정해줌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 ▲충북을 여행하면서 자유롭게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리는 SNS 인생샷 이벤트 등이 선보인다.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많다. 관광지 등 17개소에 대해 무료 또는 최대 50% 입장료 할인, 체험장 17개소는 체험비를 최대 30% 특별 할인,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28개 업소에서 20% 할인이 주어진다.
다양한 테마와 축제 행사도 가을여행주간과 연계해 풍성하게 열린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는 국화축제(10.20-11.11), 단양 온달문화축제(10.19-21), 충주 명사와 함께하는 충주 풍경길 걷기 축제(10. 27-11. 3),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10. 20), 보은 2018 속리축전(10. 26-28), 괴산 산막이옛길 SNS 이벤트,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가을여행주간 기간 중 개최돼 여행주간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