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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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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주거 환경 개선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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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전개해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최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통장, 김정렬 수원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소유주 2인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것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어려운 고지대,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주민 전원 동의로 추진돼 주민 간 갈등 등 기존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해소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사업 규모와 공적임대주택 공급면적에 따라 총 사업비의 50~70%를 낮은 금리(연 1.5%)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주택 정비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질높은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시민들에게 사업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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