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민원탁토론회를 정례화해 4회 열기로 한 가운데 다음달 18일 첫 개최에 따른 참가자 백 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첫 원탁토론회의 주제는 ‘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 몇 년째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취업난으로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청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주제에 맞게 청년층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시민 백 명으로 시 홈페이지(anyang.go.kr/시민의 소리〉시민참여〉원탁토론회 접수) 또는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 8045-5803)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는데 이필운 시장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의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