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직원과 소통의 장 마련
경남 의령군의 윤주각 부군수가 10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주요현안 파악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내 13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읍·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윤 부군수는 순방에 앞서 “읍·면별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당면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순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순방 첫날인 10일에는 의령읍과 가례·칠곡·대의·화정면을 방문했으며, 11일에는 용덕·정곡·지정·부림·낙서면을, 12일에는 봉수·궁류·유곡면을 차례로 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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