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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 기금 마련 ‘특별한 장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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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 기금 마련 ‘특별한 장터’ 오픈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7.01.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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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위원회는 불우한 이웃에게 무한감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9일 첫 개장했다.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한 단체가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남 진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위원회(위원장 정규섭)는 불우한 이웃에게 무한감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난 9일 첫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무한감동 집수리 사업으로 사랑의 집수리 17호점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로 오는 17일까지(토, 일 제외) 이현동주민센터 앞에서 실시되며 주요판매 품목으로는 멸치, 사과, 감귤 등이며 배달은 진주지역 어디에나 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 이현동위원회가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이현동 관내 16개소의 어려운 세대 집을 수리했다.
 정규섭 위원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이 11년 동안 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었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와 위생환경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꾸려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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