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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온실가스감축 상생모델 개발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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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온실가스감축 상생모델 개발 ‘장관상’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7.12.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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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기술·자본 등 농가에 지원

 한국서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정영철)은 13일 ‘2017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한광춘 기후환경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기업과 농가가 함께 협력하는 온실가스감축 상생모델을 개발, 서부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저탄소기술과 자본을 농가에 지원하여 농가의 저탄소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하여 확보, 상호 윈윈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2016년도부터 시행된 지원 사업은 2016년 충남지역 2개 농가에서 2017년 40개 농가, 지원금 4억 1000만 원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최근 타 발전회사에서 경남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사업을 시행하는 등 서부발전의 농가 온실가스 감축사업모델이 타 지역으로 확대 전파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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