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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건물 벽·창문에 공감힐링글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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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건물 벽·창문에 공감힐링글귀 ‘호응’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10.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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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경찰서(서장 김희중)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려는 이색적 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춘천서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경찰서를 찾는 시민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경찰서 건물 내부 벽과 창문 등에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겨 넣었다.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힐링글귀' 공모전을 실시하여, 선정된 글귀를 2002년 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 글씨체 주인공 손영희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찰서 건물 곳곳에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겨 넣음으로써 경찰서에 감성의 공기를 채워 넣는 등 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었으며 시민들의 반응 또한 ‘보기좋다', ‘읽으면서 나를 돌아본다 ' 등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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