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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축상 공모전 개최…4개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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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축상 공모전 개최…4개 수상작 선정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8.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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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겸 전시관 소진담 ‘대상’
경상대 고문헌도서관 우수상 등

 경남 진주시는 제17회 진주시 건축상 공모전을 개최 심사한 결과 응모작품의 작품성이 높아 특별상을 추가해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대상에는 초전동 카페 및 전시관인 ‘소진담’(건축사사무소 대성 설계)이, 우수상에는 가좌동 교육연구시설인 ‘경상대학교 고문헌도서관’(가와 건축사사무소 설계)과 충무공동 단독주택인 ‘붐박스 하우스’(투엠투 건축사사무소 설계)가 차지했다.


 특별상으로는 상봉동 교육연구시설인 ‘진주보건대학 성실동’((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 설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인 초전동의‘소진담’은 내외부 공간을 연계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한 공간경험과 시각적 해석을 가지게 하여 도시 내에서의 건축과 공간의 가치를 제고하여 상업공간의 좋은 예로서 귀감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건축상 공모에는 다양한 용도의 건축물들이 접수됐고, 매회 새로운 시도를 한 독창적인 건축물의 출품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진주시 건축상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창성과 예술성, 기능성이 뛰어난 건축물 건축을 유도하여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긍정적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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