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시는 지역 관광활성화와 유관 기관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중 스마트폰 온라인 네트워크인 ‘밴드’를 활용, ‘관광 소통’모임인 ‘봄내통’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봄내통’에는 시 관광 관련부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등 유관 기관 근무자, 시내 주요 관광지 관리자 등이 참여한다.
춘천시관계자는 ‘봄내통’을 통해 시의 관광 정책, 시책, 지원 사업이 실시간으로 관련부서, 유관기관에 전파되고 그에 따른 의견 교환도 실시간으로 주고받아 정책의 피드백 창구로 활용하고 주요 관광지별로 이뤄지는 행사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