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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결혼이민자, 통번역 전문인력으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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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결혼이민자, 통번역 전문인력으로 양성”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2.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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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생활안정 도모’ 기획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전문인력양성’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형 통번역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청암대 이강두 부총장은 “오늘 발대식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존재의 가치를 찾아주고,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사업으로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며 “많은 결혼이민자들이 통번역전문가로서의 실력을 가다듬어 당당하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포스코의 협력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2017년 다문화가족 사회참여 교류우수사례공모’에서 ‘다문화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대학과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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