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사진)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노동정책과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설명회를 열기로했다.
　여수상의는 23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8년 고용노동정책 및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여수지방 고용노동지청 강성훈 청장이 나서 고용노동정책에 관한 특강과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쉽게 설명한 뒤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여수상의는 지난해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발표 직후 최저임금 적용에 따른 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부담완화를 촉구하는 정부건의활동과 여수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설명회도 많은 영세 상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지역내 소상공인들과 영세중소기업들의 열악한 경영활동에 물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