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 하동군지부(지부장 이권기)와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1일 농가주부모임 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행사 중 관내 어려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인재육성 장학기금은 농협 군지부가 조성한 700만원과 농가주부모임 군연합회가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통해 조성한 3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을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권기 지부장은 “하동지역 소외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 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은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 임흥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