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안홍자)는 진주의 대표적인 5월 봄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난 23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논개제,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원 6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주변과 남강둔치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진주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003년 창설돼 30개 읍면동대 52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위험요소 사전 예찰활동, 민방위교육·훈련 지원, 재난예방홍보, 사회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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