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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나눔·봉사 ‘솔선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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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나눔·봉사 ‘솔선수범’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6.17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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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나눔토’ 전개
벽화그리기·환경정화 등 지원활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일찍 시작한 초여름 날씨 속에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김학동 소장을 비롯한 3000여명의 직원들의 자매마을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일찍 시작한 초여름 날씨 속에 지역 곳곳을 찾아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김학동 소장이 자매마을 벽화 그리는 모습.

 광양제철소는 ‘봉사와 나눔’이라는 포스코 고유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로 지정해 임직원이 정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날 EIC기술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진월면 신답마을을 찾아 밝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담벽 도색, 벽화 그리기 및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광양제철소 사내 재능나눔 봉사단도 전문 기술이 필요한 ‘농기계수리’, ‘전기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이미용’, ‘발 마사지’,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웃음나눔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웃음 율동과 마술 공연을 펼치며 오랜만에 웃음꽃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학동 제철소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항상 두 팔 걷고 나서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광양제철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패밀리사 직원 1만3500여 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기간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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