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청 농업지원과 농정기획담당으로 근무하는 황원규 담당관이 최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e-Farming Support’ 직무발명 보상금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황원규씨 담당관이 개발한 e-Farming Support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은 농업인들이 각종 농업 보조사업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사업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보조사업의 전산화를 통해 예산의 중복지원을 방지해 10억7600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e-Farming Support는 8월 현재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해 1250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어 횡성군 세입확충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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