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농협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목포시민들의 편의 및 건강안정을 위해 목포농협 본·지점 5곳(본점, 산정지점, 하당지점, 용당지점, 북항지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는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그늘막 쉼터와 보조를 맞추어 보행량이 많은 목포농협 본·지점 앞 횡단보도에 설치했으며, 박정수 조합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함으로써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목포농협은 목포시민과 조합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다 할것이며 목포시와 함께하는 목포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목포/ 권상용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