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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지역축제장 의료지원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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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 지역축제장 의료지원 활동 펼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9.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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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장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6회 기성거북이마라톤과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2회 KT그룹 노사공동 동호회 한마음 축제에 응급구조사, 간호사를 포함하는 의료지원단을 각각 파견했다.

기성거북이마라톤은 완주 시간이나 순위와는 상관없이 참가자 모두가 다함께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라톤 행사로 올해는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가했다.

그동안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속도를 맞춰서 걷는 의미있는 행사로 전개됐지만, 올해 우천으로 인해 기성종합복지관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포토존 사진촬영 등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대청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행사 후원과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 파견, 구급차 대기 같은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어 KT그룹 노사공동 동호회 한마음축제에도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응급상황에 대처했다. 탁구, 족구, 배드민턴 등의 경기에서 승부를 겨루고 그 과정에서 화합하는 체육대회로 임직원과 노사관계자, 퇴직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청병원은 행사장 입구에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응급구조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기 중 찰과상을 입은 선수들에게 응급처치를 실시,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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