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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희망·사랑 나눔’ 바이러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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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희망·사랑 나눔’ 바이러스 전파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8.10.22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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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에 장학금 3600만원 전달
초등생·특수학급 등 80명 지원

SK E&S광양 천연가스발전소


 전남 광양산단에 자리한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가 광양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 E&S광양 천연가스발전소 측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의 지정후원으로 지원 사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양시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과 광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할 방침이다. 초등학생 30명, 특수학급 10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0명 등 모두 8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 왔으며, 2017년엔 사회복지시설에 1억 400만 원 상당의 경형승용차 3대 및 생필품, 선풍기, 에어컨을 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53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차태병 SK E&S 전력사업부문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배려·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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