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핵심기업인 롯데첨단소재 여수생산성본부(본부장 이동주)가 여수지역 워킹맘과 자녀들의 힐링을 위해 '캠프 개설'을 지원키로했다.
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이동주 본부장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워킹맘&자녀 힐링캠프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3차례에 걸쳐 워킹맘&자녀 힐링캠프를 실시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9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롯데첨단소재 측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롯데첨단소재는 3년간 힐링캠프 운영을 주관하고, 여수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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