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지역 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 15명이 후원인과 ‘사랑의 끈’으로 연결돼 경제적 지원과 학교·사회활동에 도움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오는 25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2018년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열기로 했다.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한 사회지도층 인사 15명이 대상학생과 1대1 자매결연을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후원자들은 이날 연을 맺는 장애학생들에 겨울 점퍼와 운동화를 선물로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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