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가 충청남도 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6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지적측량 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북구는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군·구별로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서로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천안시 서북구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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