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금 정선군 자율방범대 여성연합대장은 “방범대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 선배들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게 치안질서유지 및 범죄예방은 물론 청소년들이 바로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은 불씨가 온 산을 태우듯 봉사라는 불씨를 놓고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장은 지난 2006년에 사북 여성자율방범대와 인연을 맺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후덕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회원들로부터 높은 신임을 얻고 있다.가족은 남편 고종대 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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