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최근 2019년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기 부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김 시장 외에도 염태영 수원시장이 2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경기도 광주시, 여주시, 강원도 충천시, 전라남도 순천시가 신규 회원도시로 가입했으며, 이날 정기회에서 2019년 사업으로 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에너지정책 전환 관련 행사 개최, 선진지 견학, 민간 네트워크와의 교류 등을 중점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장 시장은 “2기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원활한 지역 에너지 정책을 위한 틀을 닦을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협의회와의 소통과 에너지 관련 권한의 지방정부 이양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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