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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부 인사 '여수행복자치연구원'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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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일부 인사 '여수행복자치연구원' 창립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9.01.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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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지역 일부 인사들이 지방 자치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 되는 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표방하며 ‘여수행복자치연구원’을 창립했다.
 여수행복자치연구원은 최근 여수세계박람회장내 베네치아호텔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행복한 여수,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립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식에서는 서기영 전국 장애인기업지원센터 이사장과 우종완 여수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공동대표를 선출했다.
 연구원은 지역 내 학계 및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연구소(소장 이우범·전남대학교 교수)와 15개 분과로 꾸렸다. 여기에 전직 여수시장과 원로들이 참여하는 ‘고문단’과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와 전·현직 시도의원이 참여하는 ‘자문위원단’을 갖췄다.
 연구원은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인재 육성과 균형발전 정책의 개발·연구·교육·강연 및 토론회, ▲여수 비전제시와 현안 정책 개발을 위한 토론회, ▲국내·외 학술단체 및 기관과 교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가기로했다.
 우종완 공동대표는 창립식에서 “이제 지역의 미래를 바꿀 자치분권시대를 성실히 준비해 시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의 힘’을 기를 때다”며 “연구원은 자치분권 상징도시 여수, 시민들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정성 있는 행동으로 보여 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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