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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농업인 부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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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농업인 부부 시상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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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21일 이 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구제역 발생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종현(44세), 최윤진(39세) 부부를 농협 안성시지부로 초청,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정신에 부합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상으로, 안성시 사곡동에서 승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씨 부부는 20년의 축산경험을 바탕으로 육우 비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이 자리에서 남창현 본부장은  “유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후계자 양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긴급 백신접종과 초동방역 등의 조치로 현재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며, 구제역 발생 이후 폐쇄됐던 가축시장도 22일부터 정상 개장키로 했다. 단 안성시충주시의 가축시장은 이동제한이 해제되기 전까지 폐쇄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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