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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국민 최고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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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국민 최고쉼터’ 조성”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4.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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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올 한해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와 불법행위 근절 등 쾌적한 관리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쉼터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4일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 운영을 위해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민간단체 자율참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6월 15일 오후 6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8월 18일까지 본격 운영되는 대천해수욕장은 개장 기간 중 청결관리, 관광안내, 질서계도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 단체 등 1일 최대 480명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개장 중점 기간에 환경 정비 인력 70명을 배치해 관광지내 도로와 녹지대, 백사장 내 해양쓰레기 수거 등 24시간 청결을 유지하고 질서계도반 23명을 편성해 청·호객 행위, 폭죽, 잡상인 등 불법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또한 안전관리 안내 표지판 및 감시탑(망루), 수상 오토바이 등 안전장비를 보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해수욕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해수욕장 내 잔디광장에서 개장식을 갖고 8월 18일까지 37일간 1일 최대 67명이 투입돼 상황실 및 관광안내소 운영, 질서계도, 물놀이 안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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